user::be3621e4-95de-4b28-8ad0-a67e2909fd27

시월의 마지막

전박사 2012-10-31 22:17:22 3


어느 가수의 유행가 가사 처럼 시월의 마지막날은 지나갑니다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눈부신 단풍   고독 과 쓸쓸함. 그리고.


추억을 가득담은 책장의 한페이지는 넘어가는군요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오늘밤


  찐한 커피한잔이 좋을까요.


붉은 립스틱보다 더붉은 와인한잔이 좋을까요


 묵은지가 익고있는 삼겸살에 소주한잔이 좋을까요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.


   


시월의 밤은 깊어갑니다